범안동 민원위생과에서는 배달음식점 위생관리강화로 위생수준향상을 통한 시민 건강권 확보와 식품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배달앱 등록업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관내 212개 업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는데 1차는 2020.6.15. ~ 6.23.(7일간) 실시하였으며 위생팀 직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투입하여 업소별로 위생지도 점검표에 따라 방문점검을 실시하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하였으며 1차 점검결과 부적합, 위생수준 미비업소 8곳은 7월말까지 2차점검을 완료하였는데 재점검결과 미비사항이 모두 양호하였다. 또한 2차 점검시에는 업소별 재점검 및 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로써 배달앱 등록 음식점 모두 코로나-19 관련 배달 소비문화가 급증함에도 믿고 안심하고 즐겨 시켜 먹을 수 있는 소비문화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개인위생 관리상태로 위생모 착용, 손 세척 등 청결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등 위생적 취급으로 부패·변질 및 무신고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 ▲ 조리·가공 시설 및 설비 관리상태에서 칼·도마·행주 등 살균소독 및 용도별 구분 사용 등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으로 유통기한 경과 된 제품 보관, 진열 등 사용 여부 등이다.

정애경 동장은 “코로나 19관련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심 배달음식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배달앱 음식점관련 의문사항은 위생팀장 이영의(320-6400), 조영찬(320-6401)으로 문의하면 된다.